20170503.부산여행 4 - 마린시티, 죽림소반

아점 먹으러 가는 길...

마린시티에 들어왔다....

세련된 유리외벽의 고층 주상복합과

간판도배된 상가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두산 위브더제니스

300m가 넘는 초고층 주상복합...

한 때 잠시? 국내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었나 그랬던 거 같다...

아이파크...

동백꽃을 형상화한 디자인?

다니엘 리베스킨트 작품.

최고 292m

외관은 이쪽이 더 멋진 듯...

왼쪽 건물 20층에 목적지가 있다.

인터넷으로 미리 찾아보던 그 뷰....

마린시티 주상복합과 광안대교를 함께 조망할 수 있다.

이쪽 거주하거나, 호텔에 묵는다면 상관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여기서 조망하는 것만 해도...

충분히 올 가치가 있는 듯...

센텀시티 방향.

앞쪽으로 요트마리나도 보인다.

센텀시티, 요트마리나가 내려다보이는 자리에 안내해주셨다.

혼자 가서 싫어할 줄 알았는데,

일단은 겉으론 티 안내셨음 ㅋㅋㅋㅋㅋ

연잎밥 정식 11,000

맛은 삼삼한 편?

맛있음...

가격도 좋고, 전망도 좋고, 맛도 있음 ㄷ

학교 일조권 문제로 또 말이 많았던 곳...

막상 실제로 보니, 정말 땅을 알뜰하게도 쓰는 모양새다.

한 뼘짜리 땅에 고층 아파트...

여기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면... 그림이 어떨런지;;

광안대교도 보이고,

의미는 알 수 없지만,

영화촬영 테마의 조형물....?이 함께 있어서

사진 찍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나도 ㅎ

일단 용도지구는 상업지역인데

실질적으로 그냥 아파트단지다;

관광객도 없고.... 그냥 근처 호텔 숙박하는 사람들이나 동네 주민들이

밥 먹으러 나오는 모양새;

마린시티는 굉장히 한적했다.

차라리, 벡스코나 백화점 있는 센텀시티 쪽이 더 활발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