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8.2018

[Asiana Dream Wings 8th] 드림윙즈 준비하기




사실 3월 공고 나올 때부터 알고 있었다...

눈에 불을 키고 기다리고 있었으니까 ㅜㅜ

그런데... 이거 생각보다 너무 생각할 게 많다...

난 내 꿈이 너무나 분명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막연했었나?



난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해야 할지 찾는다고 엄청 찾아다녔었다.

그리고 나름 답을 얻었다고 생각했는데... -ㅅ-



모... 드림윙즈 덕분에 다시 한 번 생각을 정리할 기회가 됐다고 보면 될 듯;; ㅎㅎ

암튼 그래서 드림윙즈 지원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난 정말 운이 좋게도 덕업일치를 추구하고 있는 사람이라

(덕업일치 : 취미와 직업이 같음)

평상시 덕력을 발휘해 신문 스크랩하고, 전문가 특강 찾아다니고, 토론하던

모든 것들을 긁어다가 글을 쓰고 있다.

내가 누군지에 대해서...

그래고 뭘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난 내 꿈이 뭐냐고 물음 정말 자신있게 대답할 것 같긴 한데...

내 꿈만큼 남의 꿈의 무게도 가볍지 않으니까

그래서 자신이 없다 ㅜㅜ 꼭 붙고 싶은데


무려 1500팀이 지원했다더라, 1900팀이 지원했다더라...

드림윙즈 준비하면서 찾아보니까 이런 말들이 많다...


이거 시간 낭비 아닐까... 하다가도, 어차피 드림윙즈 아니어도 해야 할 일이란 마음으로!!

(사실 한 달 째 이거 잡고 있다;; 한 달 동안 드림윙즈 준비하는데,

이렇게 길 게 꿈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것도,

시간 내서 꿈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도,

어쩜 아샤나 덕분이니까...)

못 붙어도 후회 없게 열심히 !!



(이거이 사실 기밀인데... 일부만...)



지금 하고 있는 거 ㅋ 꿈 탐방 일정 정리하고 있다.

우리가 갈 곳을 먼저 소개하고 시간표를 따로 만들까 하다가...

일단 저렇게 만들고 있다...

이게 더 설명하기 편할 것 같아서...

아시아나 색동색 맞춰서 ppt를 만들었는데,

산만하거나 요란스러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귀엽 ㅎㅎ



당연히 내 분야인 부동산과 도시에 대해서 할 생각!!

뭘 갖고 와도 내가 가진 가장 큰 꿈이니까능...

꿈 여행지는 New York~

부동산업의 성지(?) 뉴욕!!





만약 뉴욕에 못 간다하더라도,

1차라도 붙어서 사람들 앞에서 내 꿈 얘기만 할 수 있어도 정말 재밌을 거 같다...


내 얘기하는 건 항상 재밌음 ㅋㅋㅋㅋㅋ




8기 모집기간이 끝나고 결과가 나왔을 때

만든 ppt를 블로그에 올려야 겠다... 붙든, 안 붙든...

뭔가 예쁘기도 하고... 내 얘기에 대한 거니까 기념하고 싶기도 하고 ㅎㅎ



Fly Asiana! Fly Dream W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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