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onth in Canada」 20180115 ~ 20180213
20180121.튜빙
아침밥은 또 꼬박꼬박 잘 챙겨먹어요. (카페테리아에서...)
스노우어플의 마법같은 보정기능에 매료되어 하루하루 셀카를 찍어댔었지...
저 사진찍은 자리가... 카페테리아 들어가는 길목 티비 아래 콘센트 있는 자린데...
아무도 안 앉는 자리....(시선집중이라...ㅋㅋㅋ)
보조베터리도 충전할 겸... 일욜아침 우리밖에 없어서 앉을 수 있었다...ㅋㅋㅋㅋ
주말엔 하나만 하자 하나만...(어제도 나가서 고생했는데...)
너무 힘들다;; 라는 느낌으로 시작한 아침...
튜브타러 간다;;;
역시... 나가는 게 힘들지 가고 보면 할 수 있어...
아 귀찮아... 해도 나가고 나면 제일 신나게 논다...;;
그 튜브가 생각보다 엄청 높고 빨랐는데...
찍어논 게 다 동영상... 아니면 다른 친구 사진이다;;
-ㅅ-; 캐나다서 찍은 영상을 한 번 편집해서 한방에 올려야겠다...
그 튜브 타는 스키장에 건물이 있었는데, 2층에 쪼끄만하게 먹을 거 파는 곳이 있었다...
캐나다맛 푸틴이랑 피자, 햄버거들...
음... 캐나다 정크푸드 다 맛있어...ㅇㅅㅇ
타고 갔던 버스....
그 초딩때 EBS에서 방송해주던 신기한 스쿨버스... 또옥같이 생겼다... 그래서 기념사진!
피곤하지만 집을 가진 않지~
우버타고 시내로.
목적지는 요거트아이스크림을 파는 보드게임카페 Chil.
Chil Frozen Yogurt Bar.
여기 오고 첫 날에 칠에서 쓸 수 있는 3달러짜리 바우처 줬는데
한 달 동안 안쓰고 그냥 버렸네 ㅋㅋㅋ
오른쪽 비주얼 핵쩌는 아이스크림통이 내가 담은 거시다.
눈으로 먼저 즐기는 철학이 담긴 구성...
왼쪽은 뭐... 어휴 ㅉㅉ
(하지만 가격은... 대략 만원 정도... 나왔...)
(하지만 가격은... 대략 만원 정도... 나왔...)
게임이라면 종류를 안 가리고 아예 모르거나 못 하는데,
보드게임이라고 다를까... 모조리 생전 처음 해보는 게임들이었다...ㅋㅋㅋ
그래도 재밌는 게 참 많았당...
(그냥 예쁜 가게...)
잠깐 카메라만 들고 혼자 나왔다.
이때만 해도 런던에 온지 얼마 안되서 밤에 혼자 나가본 적이 없었응...
너무 궁금했던 것...
솔직히 좀 무서웠다... 밤길 조심하란 얘길 하도 들어서;;
빅토리아파크... 사진이 공포영화같이 나왔네;;
진짜로 거리가 이렇게 스산~한 것이... 사람도 별로 없고...
그냥 지나가는 사람은 웬지 날 따라 쫓아오는 것 같고...
그래도 별 일이 없었다...ㅋㅋㅋ
겁만 안 내면 예쁘기만 한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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