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4.2017

20170802.정선 내일로 서포터즈 ! 3일차 - DANYANG

20170802
정선 내일로 서포터즈 3일차 - D A N Y A N G !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나갈 준비.

영드기, 호현이는 2층, 주성이랑 나는 1층서 잤다....

찜닭팀에 붙어서 늦게 들어 가니까 이미 그렇게 배정;;;

1층은 2층 처럼 난간? 같은 것도 없고... 그냥 바닥이라 먼가 아늑하지가 않...

(았는데, 1층 배정이 나를 배려해서 준거라니까 고맙게 잘 자긴 함 ㅋㅋ)

근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2층 침대서 창밖으로 보이는 뷰가 장난이 아닌 거임!

안그래도, 2층 올라가볼 명분이 필요했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

'영득아 2층 좋냐~ 나 올라간다?'


바로 마당이 보이는데 !


마당에선 이렇게 보였다고 한다 -ㅅ-

(그나저나, 집도 예쁘고 마당도 아기자기하고.... 넘나 좋았던 것.)


단양으로 가기 위해, '안동역'

사람이 모여만 있으면 그냥 정선부채부터 꺼내들고....!







단양역 도착!

여기서 점프샷을 찍었는데.... 글쎄....

흠....-ㅅ-



숙소에 짐을 풀고 점심을 먹으러,

대명리조트 바로 아래에 있는 식당으로 들어갔다.

해장국은 아침메뉴지만 인원이 많다고 'OK'

뭔진 못 물어봤는데, 엄청 노란 밥.

일부러 밥을 많이 주셨다는데, 엄청 많이 남겨서 죄송했다....

밥은 물론 맛있었음;;; 밥 푸고, 뜨건 물 부어서도 먹었는데 '꿀맛'



사인암 계곡으로 !

조용히 몰래 카메라를 들었는데, 아주 눈치들이 대단하다. ㄷㄷ

어떻게 또 발견하고 반사적인 포즈를 짠~


가족이 다 카톨릭....

태어났을 때 이미 성당 다닐 운명을 지니고 태어난지라(?)

이런 거 한 번도 안해봤는데...

'해보자!'고 하길래, 얼떨결에 이런 것도 다 해봤네 ㅋㅋ


'화이팅!' 정돈 써줄 걸 그랬나?

우리 팀이름이랑 각자 이름만 써버렸;;;;



청련암이란 곳 같다....

일부러 찾아간 곳이 아니라, 이름도 잘 몰랐다.

물이 있는 곳이라 사진을 많이 못 남겼다.ㅜㅜ

동영상으로 확인 !

여기는 희안하게, 버스정류장 표지판이 없다.;;;;;;;;;

근처 가게에 들어가서

'버스 타려면 어디로 가야되요?'

분명 버스타고 왔는데,

버스타고 가려니, 버스 타는 곳이 없다.

일단 삼거리에 있다고 해서 갔는데... 표지판 '없다'

그래서 저러고 기다리는 중 ㅋㅋㅋ

그래도 금방 버스가 와서 다행 ㅋㅋㅋ



다시 버스를 타고 단양구경시장으로 가서, 장을 봤다.

곱창전골도 사고!


뷰가 좋았더라능...

  
사람이 많아서 바닥에 깔고...

  
(안동에서... 주성이가.... 그랬던 그 포즈...)

그 사이 치킨 두 박스가 더 추가돼 있다.


함영득 먼데 왜 두 사진 다 껴있는 건데;;


냉장고 가득히....

다들 헛개음료를 좋아한다고...(?)


이런 것도 skyline 이려나? 산들의 능선이 겹겹이 장관이다.

단양에선 경석이형 덕분에, 방값도 아끼고 멋진 뷰도 보고 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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