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겸... 이촌동 구경...
오늘 또 날씨가 엄청 좋았다.
아파트들은 대부분 10~20년, 그 이상씩 되보이는 단지들.
그럼에도, 굉장히 깨끗하고 조경도 좋았다.
날씨빨인지...
사람들도 많고, 활기차고...
목표 : 래미안 첼리투스
재건축된지 얼마 안되서 굉장히 깨끗했다.
날씨빨이 상당한 거 같기도 하고...ㅎ
17층에 커뮤니티시설이 있어서,
스카이브릿지로 세 동이 연결된다고 한다.
어느 동, 어느 방향에 살든,
여기 살기만 하면, 17층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단 얘기?
강 건너로 반포동이 보인다.
저것도 층수조절해서 그나마 저만큼 나온 거라는데,
내 눈엔 그저 아쉽기만 하다.
빈틈없는 강변 장벽인 건 변한 게 없다.
35층 제한 하에선 무얼하든... 장벽이란 생각.
과제할 때 첼리투스랑 비교해서 써먹을라고 찍어본다....ㅎㅎ
이촌역에서, 파크타워?
용산역 방향.
내가 이촌에 자주 왔었나...?
이촌역에 딱히 뭐가 있는 것도 아닌데,
국립중앙박물관 하나 때문에 이동네를 그렇게 왔던 걸까.
뭔가 너무 친숙하게 느껴진다.
내 사는 동네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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