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3.2017

20170603.이촌 래미안 첼리투스


과제 겸... 이촌동 구경...

오늘 또 날씨가 엄청 좋았다.


아파트들은 대부분 10~20년, 그 이상씩 되보이는 단지들.

그럼에도, 굉장히 깨끗하고 조경도 좋았다.

날씨빨인지...

사람들도 많고, 활기차고...


목표 : 래미안 첼리투스

재건축된지 얼마 안되서 굉장히 깨끗했다.


날씨빨이 상당한 거 같기도 하고...ㅎ




17층에 커뮤니티시설이 있어서,

스카이브릿지로 세 동이 연결된다고 한다.

어느 동, 어느 방향에 살든,

여기 살기만 하면, 17층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단 얘기?



강 건너로 반포동이 보인다.

저것도 층수조절해서 그나마 저만큼 나온 거라는데,

내 눈엔 그저 아쉽기만 하다.

빈틈없는 강변 장벽인 건 변한 게 없다.

35층 제한 하에선 무얼하든... 장벽이란 생각.

과제할 때 첼리투스랑 비교해서 써먹을라고 찍어본다....ㅎㅎ





이촌역에서, 파크타워?



용산역 방향.

내가 이촌에 자주 왔었나...?

이촌역에 딱히 뭐가 있는 것도 아닌데,

국립중앙박물관 하나 때문에 이동네를 그렇게 왔던 걸까.

뭔가 너무 친숙하게 느껴진다.

내 사는 동네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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